일본 6박 7일 여행 4일차. 아직 비에이 투어 중~
비에이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
흰수염폭포와 닝구르테라스만 남았다.투어의 끝이 보인다.
흰수염폭포 (白ひげの滝)
밥 먹고 나니 어느새 2시.
흰수염폭포는 비에이역에서 30분도 안 걸렸다.
우와... 물색 미쳤구요. 주변에 눈이랑 너무 잘 어울림.
이 절경은 큰 다리에서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산으로 가는 길인 듯?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가는 길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북해도의 겨울 전경이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닝그루테라스(ニングルテラス)
마지막 대망의 장소인 닝구르테라스!
입구에는 작은 지도가 있다.
지도를 보면 생각보다 작은 장소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생긴 건물들이 여러개 있다.
이 가게들은 실제로 영업하는 가게들이라 사진 찍기가 조심스러웠다.
뭐 살 것도 없기 때문에 대충 둘러보기~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나가기 전에 투어의 마지막 컷.
눈을 주워서 던진 후 흩날리는 눈 사진 컨셉.
그렇게 한 바퀴 돌고 나오면 근처에 또 다른 뭐가 있다.
슬슬 저녁쯤이라 불도 키고 더욱 이뻐지는 닝구르테라스.
사진에는 없지만 저녁의 닝구르테라스는 진짜 이쁘다.
아마 이 사진은 근처 숙소의 서비스였던 듯.
이글루 구경하고 썰매 타는 서비스?
저녁 닝구르테라스 사진이 없는 이유.
적당히 구경하고 건물에서 후라노 우유를 사먹어서 !
저온살균... 맛있었다. 투어 끝!
ジンギスカン味楽来 札幌すすきの
그렇게 투어를 마치고 오도리공원으로 복귀.
배고파서 바로 밥 먹으러 갔다. 오늘 메뉴는 양고기.
북해도 양고기는 꼭 먹어야 한다며...
그런데!
인터넷으로 알아본 유명한 양고기집은 다 예약 또는 만석이었다.
3~4곳은 갔는데 다 안 되더라...
그렇게 알아보다가 간 곳!
참고로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있다. 한국어 없다.
위의 메뉴는 生ラム (나마라무), 아래 메뉴는 ブロック肉 (부록쿠니쿠)
위는 1인분, 아래는 2인분이다. 개인적으로 블럭이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햄버그.
거기 있는 메뉴는 다 먹었다.
다 맛있었다. 솔직히 맛 없을 수가 없는 메뉴들임.
아! 참고로 여기는 흡연 가능 장소라 감안해야 함.
야무지게 양고기 먹어주고, 근처를 둘러봤다.
라멘요코초가 있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유명한 장소인 듯 하다.
집 가기 전이자 삿포로 떠나기 전 마지막 술.
노미호다이로 할까하다가 참았다.
비에이투어를 마무리하고 삿포로에서 저녁까지 끝!
이제 삿포로를 떠난다.
내일은 노보리베츠로 이동해서 온천을 즐길 예정.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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