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박 7일 중 6일 차. 노보리베츠 살짝 구경하고 이동할 예정~
노보리베츠 하면 떠오르는 건 온천과 지옥계곡.
오늘은 지옥계곡을 구경하고 노보리베츠를 떠난다.
여유롭게 아침 온천한 뒤 밥까지 먹어주고 출발.
지옥계곡은 각 숙소에서 5분 컷이다.
특히 타키모토칸은 1분 컷+지옥계곡뷰로 알고 있다.
からくり閻魔堂 (Enmadō)
호텔에서 지옥계곡으로 올라가다가 본 동상.
얌전해 보이는 도깨비지만, 특정 시간에 빨갛게 변한다.
찾아보니 염라대왕이고, 빨갛게 변하면 호통을 치는 지옥의 심판 시간이라고 한다.
소리도 나왔던 거 같은데...
타이밍이 맞다면 짧으니까 한 번 보는 것도 괜찮음.
지옥계곡 가는 길~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아침인데도 사람 꽤 있다.
어제 내린 눈이 녹아서 그런지 길이 살짝 미끄러웠다.
登別地獄谷 (Noboribetsu Jigokudani Valley)
지옥계곡 도착!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된다. 다만, 길이 좁다.
사진 찍으려 하면 사람 지나가고...
재빠르게 찍어야 하는 단점이 존재.
그리고 길이 미끄러우니까 조심히 다녀야 함.
(수시로 눈이 왔다가 녹아서 그런 듯)
폭발 화구터이고, 연기 나는 곳의 온천수가 호텔로 들어간다고 함.
대충 구경하고 호텔로 이동.
오유누마까지 가기는 솔직히 귀찮다..
(이건 막상 가보면 알게 될 듯)
그리고 날씨도 춥기 때문에 더 귀찮은 것도 있음.
登別パークサービスセンター (Noboribetsu Park Service Center)
지옥계곡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가다가 공원안내소에 들렀다.
지옥계곡 관련 물품을 팔면서 쉬는 장소 느낌쓰.
자판기가 있길래 딸기요구르트 하나 마셔주기.
그렇게 노보리베츠 구경을 마치고 호텔 복귀.
맡겨놨던 캐리어를 찾고 호텔을 떠났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토마코마이로 이동한다.
토마코마이는 공항이랑 가까운 도시라 가는 것이다.
마지막날은 여유롭게, 한적하게 보낼 예정.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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