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일본 북해도 6박 7일 여행 (토마코마이, 20231226)

세상맛보라규 2024. 8.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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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박 7일 여행 중 사실상 마지막날은 토마코마이에서 보낸다.

 

DAY6 일정
DAY6 일정 & DAY7은 그냥 공항 가는 일정이라 패스!

 

노보리베츠 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토마코마이 가는 버스 탑승

물론 여기서도 빠르게 가는 방법 있지만...

귀찮아서 버스로 1방에 싸게 가는 방법 선택.

 

토마코마이 버스토마코마이 버스
토마코마이로 가는 버스. 시내버스 1시간 30분 타기.

 

苫小牧 (Tomakomai)

 

1시간 30분 걸려서 도착한 토마코마이시.

진짜 작은 도시다 보니까 거리에 사람이 없었다.

숙소에 짐 놔두고 돈 탕진하러 시내로 가는 길.

버스 잘못 타서 중간에 내려서 환승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토마코마이 전경토마코마이 전경
뭔가 무섭다. 사람도 없으니 더 무서운 듯

 

ユニクロ 苫小牧店

 

유니클로 가서 옷 사고, 근처 이온몰 쇼핑까지 완료.

쇼핑 끝나니까 갑자기 폭설이 내렸다. 미침.

그래도 버스는 잘 다녔다. 조금 늦었지만.

 

다시 숙소로 왔다가 역 근처 메가돈키호테까지 털었다.

그럼 한국 갈 준비 완료했으니 저녁 먹으러 이동.

 

토마코마이 전경
쇼핑하고 나오니까 갑자기 쏟아지는 눈...

 

小山内 (Osanai)

 

숙소에서 추천해 준 음식점 리스트를 보고 이동.

근데 가는 곳마다 현지인으로 꽉 차있었다.

 

그래서 결국 아무 데나 들어가기로!

일단 마지막 장소이다 보니 플렉스 하기로.

하이볼과 굴튀김 먼저 주문!

그다음 메뉴들 보면서 보쌈, 사슴타다끼, 갈비스테키(아마도) 주문.

사슴타다끼가 생소해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보쌈굴튀김갈비스테키사슴타다끼
마지막이니 마음껏 주문. 맛있는 음식은 재주문까지 (feat. 굴튀김)

 

그렇게 마무리하고 올라오는 길에 로손에서 또 쇼핑.

숙소에서 마실 것 사고 마무리.

눈도 많이 오고, 왔고 그래서 길에 흔적 남김.

 

토마코마이 눈 낙서
lovely.gyu 는 나의 시그니처다.

 

苫小牧駅 (Tomakomai Station)

 

토마코마이역에서 찍은 겨울 아침 갬성.

토마코마이에서 마지막을 보낸 이유는 공항과 가까워서다.

30분이면 신치토세공항까지 가니까 정말 좋음.

 

토마코마이역토마코마이역
토마코마이에서의 마무리. 한적하다.

 

공항에서 점심 먹어주고 비행기 탑승하러 갔다.

마지막 식사는 라멘이지.

 

라멘
일본에서의 마지막은 라멘이지

 

귀국하는 길 일본 상공.

저게 다 눈구름인가 생각하면서 잤다.

 

일본 북해도 하늘
비행기에서 본 홋카이도 상공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박 7일 여행.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했다.

진짜, 진심 눈은 1년 치 다 봤다.

 

즐거웠던 홋카이도 여행.

다음에 또 오기를 바라며 마무리한다.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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