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박 7일 여행 중 사실상 마지막날은 토마코마이에서 보낸다.
노보리베츠 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토마코마이 가는 버스 탑승
물론 여기서도 빠르게 가는 방법 있지만...
귀찮아서 버스로 1방에 싸게 가는 방법 선택.
苫小牧 (Tomakomai)
1시간 30분 걸려서 도착한 토마코마이시.
진짜 작은 도시다 보니까 거리에 사람이 없었다.
숙소에 짐 놔두고 돈 탕진하러 시내로 가는 길.
버스 잘못 타서 중간에 내려서 환승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ユニクロ 苫小牧店
유니클로 가서 옷 사고, 근처 이온몰 쇼핑까지 완료.
쇼핑 끝나니까 갑자기 폭설이 내렸다. 미침.
그래도 버스는 잘 다녔다. 조금 늦었지만.
다시 숙소로 왔다가 역 근처 메가돈키호테까지 털었다.
그럼 한국 갈 준비 완료했으니 저녁 먹으러 이동.
小山内 (Osanai)
숙소에서 추천해 준 음식점 리스트를 보고 이동.
근데 가는 곳마다 현지인으로 꽉 차있었다.
그래서 결국 아무 데나 들어가기로!
일단 마지막 장소이다 보니 플렉스 하기로.
하이볼과 굴튀김 먼저 주문!
그다음 메뉴들 보면서 보쌈, 사슴타다끼, 갈비스테키(아마도) 주문.
사슴타다끼가 생소해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그렇게 마무리하고 올라오는 길에 로손에서 또 쇼핑.
숙소에서 마실 것 사고 마무리.
눈도 많이 오고, 왔고 그래서 길에 흔적 남김.
苫小牧駅 (Tomakomai Station)
토마코마이역에서 찍은 겨울 아침 갬성.
토마코마이에서 마지막을 보낸 이유는 공항과 가까워서다.
30분이면 신치토세공항까지 가니까 정말 좋음.
공항에서 점심 먹어주고 비행기 탑승하러 갔다.
마지막 식사는 라멘이지.
귀국하는 길 일본 상공.
저게 다 눈구름인가 생각하면서 잤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박 7일 여행.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했다.
진짜, 진심 눈은 1년 치 다 봤다.
즐거웠던 홋카이도 여행.
다음에 또 오기를 바라며 마무리한다.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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